장기입원자 관리위해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월부터 1개월간 부적정 장기입원자 관리․강화를 위해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710명에 대하여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의료급여는 본인부담이 없거나 적어, 의료비에 대한 수급권자의 비용의식 부재 및 의료급여기관의 과잉진료 등으로 부적정 장기입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한 입원진료비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재정누수 방지를 위한 장기입원자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