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배나무 꽃동산 아래 펼쳐진 만병초와 야생화의 향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푸르른 녹음에 마치 때늦은 눈이 내린 것처럼 나무가 하얗게 덮였다.

15m가 넘는 큰 나무에 핀 꽃, 바람을 따라 춤을 추는 팥배나무 군락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고운식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