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대표이사 조정우)이 1분기 매출액 411억원, 영업손실 371억원, 당기순손실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0.61%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진=SK바이오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및 파트너링 수익(유럽 판매 로열티, 제품 매출 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수출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제외되면서 영업손익과 단기순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