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시멘트와 골재, 철근 등 주택을 짓는데 필요한 원자잿값이 치솟으며 새로 공급되는 주택들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 지역 레미콘사는 이달 1일부터 레미콘 단가를 기존보다 13.1%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인상으로 레미콘 단가는 7만 1000원에서 8만 300원으로 9300원이 올랐다. 시멘트와 골재 가격이 큰 폭으로 뛰면서 발생한 도미노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