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 계열 골프장 운영사 인서울27(대표이사 정필용)이 지난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서울27은 지난해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72억6400만원, 당기순이익 30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59%, 350%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실제 현금을 의미하는 영업현금흐름도 114억7500만원으로 전년의 마이너스 16억원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매출액 증가는 본업에 해당하는 입장료 수입(210억원)이 전년비 34.61%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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