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두루미평화타운 두루미쉼터에서, 2020년 이어 두 번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2020년 봄 두 개의 알을 낳았지만 부화에 실패했던 재두루미‘철원이’‘사랑이’ 부부가 2년 만에 또다시 알을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DMZ두루미평화타운 내 두루미쉼터를 정비하던 중 평소와 다르게 활동하지 않고 엎드려 있는 사랑이(암컷)를 발견하고 관찰한 결과 방사장 중앙 풀밭에 두 개의 알을 낳은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