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코로나로 인해 폐쇄된 마을회관을 대신해 어르신 공부방으로 변모한 보건진료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철원군에 따르면 마현보건진료소는 2021년 2월부터 배움의 기회가 없어서 평생 가슴에 한을 안고 살아오신 마현리 비문해(非文解)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