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곽수빈 ]
심꾸미 4기 활동이 어느새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이 심꾸미 활동은 내게 있어서 참 의미가 크다. 처음이기 때문이다. 학교를 벗어난 첫 대외활동이자, 나의 생각과 신념을 전혀 모르는 타인에게 보이는 첫 기회이기도 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런 기회는 결코 쉽게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이 기회가 더 소중하고 값지게 느껴졌다. 또한 이같은 경의로운 경험을 통해 나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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