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임팩트(대표이사 김희철)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내 123MW(메가와트)의 가스터빈을 개조해 수소혼소율 30%를 적용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탄소배출 저감을 원하는 유럽내 발전 및 전력공급사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 예정이다.

한화임팩트의 자회사인 네덜란드 토마센 에너지가 유럽 최대 전력공급업체인 유니퍼(Uniper.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약 34GW 발전용량 보유)의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을 수주했다. 금번 사업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123MW급 가스터빈 1기를 수소혼소율 30%가 가능하도록 개조하는 사업이다.

독일 Uniper사 가스터빈 발전소 전경. [사진=한화임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