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대표이사 허태수 홍순기)는 1분기 매출액 6조9871억원, 영업이익 1조2427억원, 당기순이익 748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63.1%, 75.9%, 28.0% 증가했다.

허태수 GS 회장. [사진=GS]

1분기 GS칼텍스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했다. 또 발전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GS는 지주회사이며 GS에너지, GS리테일, GS스포츠, GS이피에스, GS글로벌, GS이앤알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사업 부문은 유통, 무역, 가스전력사업, 투자 및 기타(호텔업, 프로축구 등)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