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심리학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음챙김은 불교 수행 전통에서 기원한 심리학적 구성개념으로, 현재의 순간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자각하는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순수한 주의(bare attention)’라고도 불리며 인지와 동기의 개입 없이 단순히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판단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며 생각과 욕구 없이 현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거나 느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