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과 신속 대응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시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어린이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지진옥외대피소 6종 ‧ 900여개소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시설물에도 적용한 것으로 주소표기 체계는 ▲도로명 ▲사물번호 ▲사물이름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