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소프텍코퍼레이션(Softec Corporation Pte. Ltd.)이 블록체인 전문가 데이비드 함(David Ham)을 프로젝트 어드바이저로 신규 선임하며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강화에 나선다.

데이비드 함 소프텍코퍼레이션 LOTT 프로젝트 어드바이저. [사진=해시넷]

소프텍코퍼레이션은 데이비드 함 전 삼성SDS 블록체인 사업 글로벌 총괄을 LOTT 프로젝트 어드바이저로 신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데이비드 함 신임 어드바이저는 SK플래닛 11번가 글로벌기획 팀장을 거쳐 삼성SDS 블록체인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 총괄을 역임한 블록체인 전문가다. 삼성 글로벌 블록체인 비지니스 개발 책임자로서 아마존 웹 서비스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블록체인 사업에서 핵심 성장 전략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넴(new)의 한국 총괄을 맡고 스테이킹 전용 넴 토큰을 출시했다. 그는 소프텍코퍼레이션에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사업을 비롯해 LOTT 프로젝트 실행 속도를 높이고 신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