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시대 추정 매장시설 2기, 돌칸 1점, 돌화살촉 9점 등 주민신고 첫 사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창군은 평창읍 천동리의 한 농지에서 청동기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문화재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주민이 옥수수경작을 위한 고랑내기 작업 중 토사 아래 돌이 걸려 걷어내는 과정에서 유물을 발견하여 3일 군 문화관광과에 신고하였으며, 이날 발견된 유구 및 출토유물은 청동기시대 매장시설로 추정되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그 성격을 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