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797명 실태조사 완료...남한생활 86% 만족 응답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탈북 1년여 만에 다시 월북한 30대 북한이탈주민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이탈주민의 안위를 확인하고, 이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