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사회적 대통합․일상회복 기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법회가 열렸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합천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본사 법보종찰 해인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해인총림 원각 방장스님, 현응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반야심경, 헌등 및 관불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부처님이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의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했다는 데에서 유래한 관불의식도 경건하게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