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90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81%, 82.35%, 96.43% 감소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 고객사 믹스(Mix) 변화 및 전방 재고 조정 등 이슈 영향으로 수주 성장이 주춤한 상황에서 원가 상승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업황 개선, 미국 주요 고객사 매출이 2분기부터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1분기를 저점으로 연결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