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골드스미스(Lord Zac Goldsmith) 영국 태평양 및 국제 환경부 장관,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기후 및 생물다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조용병(오른쪽 두번째)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6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콜린 크룩스(왼쪽부터)  주한영국대사, 골드스미스 영국 환경부 장관, , 서승현 신한금융 글로벌사업그룹 그룹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골드스미스 장관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석차 방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코에서 열린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 산림 보전 관련 최고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