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5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해부터 직업양성반의 지원 폭을 50세 미만에서 60세 미만으로 확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 모집 결과 총 55명 모집인원에 172명(도내 103, 도외 68, 이주민 1) 지원으로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