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다인 ]
혹시 2013년에 개봉된 라는 영화를 아는가? 주인공 ‘테오도르’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AI) 운영체제인 ‘사만다’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영화 이나 는 어떤가? 앞서 언급한 영화와 달리 이 두 영화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히 우리의 상상 속에 있던 인공지능은 이제는 그 시장 규모가 2025년 8,985억 달러로 엄청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이처럼 제4차 산업의 주요 요소이자 새로운 문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여러 발전 과제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기술이 그렇듯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인공지능이 지닌 부정적인 측면들은 근본적으로 어떤 문제인지 알고, 이 문제를 왜 알아야 하는지 깨달아야만 우리는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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