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한국 여자축구 최고 스타인 지소연(31)의 WK리그행은 선배들마저 설레게 했다.

잉글랜드 첼시 위민은 지난달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소연이 시즌 종료 후 첼시 위민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WK리그의 한 팀과 협상 중이라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 지소연은 그동안 WK리그에서 뛴 적이 없다. 동산정보고-한양여대를 거쳐 2010년 일본 고베 아이낙에 입단한 지소연은 2014년 잉글랜드로 자리를 옮겨 첼시 위민 소속으로 올해까지 8년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