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와 20시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성한 볼거리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5월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 옆 구간에 35m의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도봉과 강북의 경계이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아온 이곳에 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함이다.

음악분수는 정오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특히 저녁 운행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