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안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색통학로 조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남구는 야음동에 위치한 용연초, 야음중 등 통학로 주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등ㆍ하굣길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과 함께 정부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행됐다. 학생들의 등ㆍ하굣길 안전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와 생활권 녹지확보로 주민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국ㆍ시비 포함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5월 착공하여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