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직지심체요절, 전 세계 25개 기관과 함께하는 연구 기회 마련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계기록유산(Memory of World)인 "불조직지심체요절"이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재조명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는 미국 유타대학교와의 공동연구 프로젝트인'From Jikji to Gutenberg'가 미국 국립인문재단(National Endowment for the Humanities, NEH)의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참여 프로젝트로서는 최초로 2023년까지 미화 7만 5천 달러(한화 약 1억 원)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