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총 13대 번호판 영치, 체납액 4,500만 원 상당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일 포항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방세 및 주정차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속도위반 등 각종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은 차량탑재 번호판 인식장비, 스마트모바일 영치시스템, 경찰서 단속기기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강도 높은 영치 활동을 펼쳤으며, 포항시와 포항남·북부경찰서는 지난 2017년부터 체납액 정리 및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