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정일)이 연결기준 매출액 1조1305억원, 영업이익 577억원, 당기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3.3%, 24.1%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신규 수주는 9011억원으로 연간 목표치 25.2%를 달성했다. 1분기 신규 수주에 따라 수주잔고는 10조3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 대비 4배 이상의 잔고를 보유 중으로 건설부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인천 송도의 코오롱글로벌 사옥 전경. [사진=코오롱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