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이사 정몽진 정재훈)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6376억원, 영업이익 1494억원, 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20.2%, 93.1%, 5.8% 증가했다.

정몽진 케이씨씨 대표이사. [사진=케이씨씨]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CC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전분기 반영된 일회성 비용 제거로 실리콘 이익이 정상화됐다"며 "판가 인상분의 온기 반영과 투입원가 약세로 마진 확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