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스튜디오를 통하여 가족이 입주 후 4년간의 양구도자 생활일기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양구백토마을에 입주한 권기현, 김대웅 부부작가의 전시 '‘이번 생’ _ 양구도자 생활일기'가 오늘 4월 30일부터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선보인다. 양구군에서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하여 2018년 6월부터 자녀 1명과 함께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현, 김민우, 김대웅 가족의 창작스튜디오 4년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전시는 양구로 이주 후 가족이 서로를 더 가까이 보게 되었으며, 나아가 자신을 더 바라보게 되었던 환경에 감사하고, 이를 통하여 자기 응시의 순간들과 삶의 통찰의 시간을 도자 작업으로 풀어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