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송하 ]

저는 전자책보다 종이책, 스마트워치보다 아날로그시계를 선호합니다. 처음 제 이야기를 들으면 제 친구가 그랬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막상 경험을 해보면 제가 가진 취향을 인정하고, 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아날로그에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날로그에는 어떤 매력이 있고 우리는 왜 아날로그에 끌리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