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부터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들이 보건소 방문조차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고위험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맞춤형 방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자를 계속 확대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