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거동불편자 위해 도서대출 무료택배 서비스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창원중앙, 성산, 상남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국가유공상이자들을 위한 도서대출 무료택배 서비스인 '책나래'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창원중앙도서관은 2011년 특화사업인 ‘장애인 도서대출 무료택배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책나래' 사업 참여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지역 내 독서소외계층의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5월 기준 총 997권을 제공하였으며, 매년 회원수와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