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5월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안동 곳곳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안동 대표 관광지 월영교와 낙강물길공원 일대는 철쭉 등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가족 나들이 하기에 제격이다.
가장 큰 행사인 '제100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5월 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태권도 시범과 팀 블랑코의 도그쇼, 축구공 나눠주기 세리모니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댄스(원티드), 무용(윤안나), 합기도 시범,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40여 개의 체험부스는 드론·승마 체험, 경찰특공대·소방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제34회 안동시 어린이사생대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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