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원전정책에 맞춘 지역 현안문제 해결 필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 위원회 활동종료를 앞두고,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8일 제5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해 1년 7개월간의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 안전관리체계 상시점검과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과 더불어,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월성1호기가 조기 폐쇄되고, 영덕 신규원전건설 백지화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등으로 지역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2020년 10월 6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구성되어 운영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