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선도, 병입수돗물 측면의 비닐 라벨 제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1일부터 병입수돗물 ‘청라수’를 친환경 무라벨로 생산해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대구 외 재난지역에 친환경 종이상자를 제작 공급하는 등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을 다방면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무라벨 병입수돗물 ‘청라수’는 기존의 용기 포장 비닐 라벨을 제거하고, 병뚜껑과 용기 측면에 ‘청라수’ 로고를 새겨 대구 수돗물의 깨끗함이 한눈에 보이도록 산뜻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