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소상공인 등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접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을 5월부터 신청・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3월 2일 의왕시가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버스・택시 운전자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신청을 받아 7,500여 사업체와 취약노동자 1,600여 명에게 5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