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위기가구 ‘희망더하기주택’ 리모델링비 2천만원 전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8일 ㈜디에스디삼호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고양시 주거위기가구에 제공될 임시거처인 ‘희망더하기주택’의 리모델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더하기주택’은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임대료 체납 및 강제 퇴거 등 주거위기를 겪는 자영업자와 자연재해로 인한 주거위기가구에게 임시거처와 주거 상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긴급지원주택에서 3개월(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