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올해에도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등 해외 유입 모기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변이에 대한 경고가 지속됨에 따라 효과적으로 매개체를 방제하고자 모기 유충 구제를 주 1회 이상을 실시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모기 유충구제를 위하여 동절기인 1월부터 정화조,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에 친환경 약품을 투입하여 유충구제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4월부터는 관광객 유입이 많은 성산읍 일출봉 일대와 갈대밭, 공중화장실, 물웅덩이 등 모기 발생이 쉬운 습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모기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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