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자살사망률이 높은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메터버스(metaverse)를 활용한 비대면 인지행동 심리극 브이알 헬스케어(VR healthcare)’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지역 자살사망자 특성 분석(통계편)에 따르면 2020년 진천군 자살 사망자 26명 중 50대가 5명(19.2%)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성별 사망자의 비율은 남자 18명(69.2%), 여자 8명(30.8%)으로 남성 사망자 비율이 여성보다 월등히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