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합동점검

지난 26일, 관광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16명이 합동점검반을 이뤄 진행되었으며, 관광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되기 쉬운 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기기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