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면 덕월마을 부녀회가 4월부터 마을에 거주하는 61세 이상 노인들의 생일에 맞춰 각 가정을 방문해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하신자 덕월마을 부녀회장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찾아오기 힘든 경우가 있고, 생신을 혼자 보내시면서 적적함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것을 보고 ‘어르신 생신 축하날’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