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적극행정이란 바로 이런 것!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가능해져. 중첩규제 개선, 전국적 파급효과 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양시가 적극행정으로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의 현실화를 막고 있던 중첩 규제를 해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의 소각 일변도 의료폐기물 처리방식은 막대한 처리비용은 물론, 처리 한계를 넘어선 전국 14곳 뿐인 소각장을 찾아 2차 감염 위험을 무릅쓰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어 폭증하는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감당하기 역부족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