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조류발생 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시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청호 조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상수원 조류는 엽록소-a와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광합성 생물로 수돗물의 맛·냄새를 유발하고, 정수처리 과정에서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일부 남조류는 독성물질을 발생하며 시민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