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

직장인에게 일이란 의무이자 고민의 원천이다.

어떤 이는 일이 많아 불만이고, 어떤 이는 일이 적어 고민한다.

내가 일인지 일이 나인지 모를 정도로 일이 많은 사람에겐 어쩌면 고민할 시간조차 사치일지 모른다. 일이 없는 사람은 이게 뭐 하는 건가 싶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마음이 조급해진다. 고민의 종류는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숙명과도 같은 고민이 있다. 바로 ‘일을 좀 더 잘하고 싶다’는 고민이다. 이는 ‘인정 욕구’에서 비롯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