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혜련 ]

최근 들어 ‘수평적 조직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직장 갑질, 꼰대, 밀레니얼 세대 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이로써 비롯된 직장 내 갈등을 풀어낼 수 있는 해결안이

바로 조직문화의 재구축에 있다는 믿음에서죠.

그런데 조직문화는, 개인에 비유하자면 마치 ‘성격’과 같아서

한번 형성되면 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