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 김석일)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기에 급증하는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향 수요에 발맞춰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세아제강은 25일 단일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제품 공급계약을 삼성물산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까지 약 1720억원 규모의 제품을 삼성물산이 수행하는 ‘카타르 LNG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에 공급한다.

세아제강 순천공장에서 생산된 대구경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사진=세아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