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은 지난해 매출액 8723억원, 영업이익 1399억원, 당기순이익 9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6.2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4%, 24.97% 감소했다.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이사.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의 매출액 비중은 공사매출액(50%), 분양매출액(49%), 임대매출액(0.01%), 기타매출액(0.3%)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분양 매출액이 4276억원으로 젼년비 5.25% 감소했지만 공사 매출액 4412억원으로 전년비 19.6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