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다인 ]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나는 ‘요가를 한 번 해볼까?’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요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신과 의사인 아버지와 요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명상’이 요가와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명상? 그것은 스님들이나 수련하는 사람들만 하는 영적인 행위 아닌가? 라고 생각해왔던 나는 명상이 최근 들어 심리학, 정신의학적으로 많은 연구가 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아버지께서는 지나가는 말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명상을 해봐~’라고 하셨고 사소한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던 나는 ‘정말 명상이 효과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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