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및 항공운송비, 보관비 등 기업당 최대 400만원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2022년에도 지역 수출기업이 글로벌 물류난을 극복하고 견조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를 역점 지원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실태를 조사한 결과 항공·해상운임의 급격한 상승, 컨테이너 수급 애로 등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해외물류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57.6%)했으며, 수출입 물류애로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운임지원 확대(47.8%)’를 최우선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