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화수부두 주변 지역의 어두운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찬 부두로 거듭나기 위한 ‘빛의 항구’ 화수부두 주변 연출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곳으로서 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 젓 전문 시장이었다. 연평, 백령 근해에서 잡은 생선의 집하부두로 유명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는 상권이동과 도심외곽 위주의 개발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부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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