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포항시는 4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내연산 치유센터에서 재난 트라우마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포항시민 20명을 선정해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느林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진행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트라우마 증상 완화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지진 트라우마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고위험군 등을 모집해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불안감을 완화시키고 심신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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